또래관계가 아동발달에 미치는영향
I. 또래의 중요성또래란 단순히 동년배라기보다는 행동의 복잡성이 유사한 수준에서 상호작용하는 아동들로(Lewis & Rosenbaum, 1975), 아동은 성장하면서 가족과는 다른 형태인 또래집단과 접촉하게 된다. 걸음마시기(toddlerhood) 이후에는 성인과의 상호작용이 감소
발달은 평생 갈고 닦아야 할 덕목이지만 그 초석이 아동기에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기에 아동의 사회성과 정신건강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의 중요성은 더욱 불가피해질 것이다. 따라서 내가 아동기 정신건강 영향부분을 생각해 볼 때, 부
아동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 비교의 결과가 긍정적일 때 바람직한 자이존중감이 형성되지만, 자적 능력이 낮거나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저소득 계층의 아동들은 낮은 자아존중감을 형성해가기 시작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해당하는 아동기 후반의 자아존중감 발달은 인
영향력은 친구에 비해 약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아동기에 비해 친구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더 많은 사고와 감정을 공유하고, 또래들로부터 많은 정서적 지지를 받고,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배우게 된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이 친구들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항상 긍정적인
아동의 증가로 인해 또래가 더욱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지니게 된다.
또래관계는 책임, 경쟁, 권위를 통해서 아동의 인지, 사회, 정서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의사소통 기술, 도덕성, 경험의 공유를 통한 동반자적 지지, 수용 능력의 발달, 사회적인 가치의 내면화, 논쟁과 갈등을 통한 사고발달
아동이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과 갈등상황에 대한 아동의 반응, 친구간의 갈등과 부모 및 형제자매관계에서의 갈등 비교, 친구인 경우와 친구가 아닌 단순히 아는 사이인 경우의 갈등해결 비교 등 갈등상황의 발생과 결과에 대한 연구에 그칠 뿐, 아동의 갈등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
또래집단 이외의 원숭이에게는 비정상적으로 공격적이었다.
인간에게 있어서도 Harlow의 연구에서 또래들끼리만 자란 원숭이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놀라운 증상이 Freud와 Dann(1951)에 의해 보고된 바 있다. 1945년 여름 자기들끼리 살고 있는 6명의 3세아들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발견되었다. 이 아동들이
아동에게 미치는 부정적 효과만을 강조해 왔으나, 이후의 관점에서는 갈등이 모든 사회관계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의 한 형태로 파괴적인 동시에 건설적인 잠재성도 가진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렇게 친구간의 갈등이 아동의 인지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자기중심성의 탈피를 돕
학교환경이 아동에게 미치는영향
I. 교사의 영향아동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교사가 특정 아동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 ․ 판단 ․ 태도 ․ 기대 ․ 행동은 아동의 심리적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Rosenthal과 Jacobson(1968)의 유명 한 저서 "교실에서의 피그말리온(Pygma
또래 집단에 의하여 수용되기를 더욱 갈망하는 경향성을 보이며, 이러한 또래와의 관계는 아동의 사회, 정서적 발달에는 물론 언어와 인지, 가치관의 형성, 요구와 감정의 표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아동의 사회화 과정에서 또래들은 사회적 모델 및 강화 제공자로서의